플랜트 설비 제조기업인 우양에이치씨는 오는 2016년에 매출 5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관 우양에이치씨 대표는 오늘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7년간 연평균 3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만큼 앞으로도 자신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핵심기술과 특허 등으로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했다"며 "사업 다각화와 공장 신축을 통해 글로벌 플랜트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양에이치씨는 오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공모 희망가액은 4천원~6천5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