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사장 공모에 10명 지원

입력 2012-07-06 18:05
<앵커> 한국석유공사 사장 공모에 1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임 석유공사 사장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르면 이 달 말 임명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양재준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강영원 전 사장 퇴임으로 공석이 된 한국석유공사 사장 자리를 놓고 10명이 경쟁하게 됐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오늘(6일) 마감된 사장 공모에 10명이 지원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이르면 다음 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응모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3배수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입니다.



임원추천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하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치게 됩니다.



이후 지식경제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이르면 이 달 말 대통령이 사장을 임명하게 됩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달 임기 만료 두 달여를 앞두고 강영원 사장이 돌연 사임하면서 사장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강영원 사장은 감사원의 '해외 자원 개발 실태 감사'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반발하며 사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석유공사의 새로운 사장이 확정되더라도 정권 교체기와 임기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3년 임기를 채우지 못할 가능성도 내재돼 있습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