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자발적 환경검증 강화‥온실가스 6.5%↓

입력 2012-07-06 10:30
현대상선이 자발적인 환경검증을 강화한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0년에 비해 6.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상선은 한국선급으로부터 검증받은 환경실적을 국제 NGO단체인 BSR(Business for Social Responsibility) 산하 CCWG(Clean Cargo Working Group)에 제출하고 하반기 북유럽 화주 단체가 시행하는 선박친환경지표(CSI, Clean Shipping Index) 검증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유럽과 싱가포르 등 글로벌 화주들과 항만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경영실천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의 높아진 환경관련 요구사항에 미리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