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아파트 시장 “나 아직 안 죽었어”
- 14일, 동?호수 추첨행사에 대기표 거래까지 이뤄져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가 단 하루 만에 동·호수 지정 계약 110여건을 돌파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지난6월 14일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동·호수 지정 추첨행사에서 실수요자들과 인근 중개업소 중개인들이 구름같이 몰려, 차갑게 얼어붙은 분양시장에서도 부산 최고 주거지역인 센텀시티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동·호수 추첨을 위해 대기하고 있던 모델하우스 바깥에서는 우선순번 대기자 번호표가 거래되기까지 하는 등 500여명이 넘는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동·호수 추첨 계약은 지난 달 25일 평균 31대 1, 최고 8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에 마감된 청약 접수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가 부산 최대 첨단복합단지인 센텀시티 권역에 위치해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에 원동력인 것 같다"며 "특히, 올해 해운대와 센텀시티 지역의 아파트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은 것도 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는 우동 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부지에 건축된 지하3층~지상28층 7개동 규모의 총 7개 타입, 전용면적 53~126㎡ 총 581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다. 특히,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이 도보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신설 예정인 우동역이 2015년 완공되면 동래, 금정구 지역으로의 이동도 원활해져 교통이 더욱 편해지는 것은 물론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나기 때문에 교통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광안대교와 수영교, 해운대로와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의 진입이 편한 입지로 출퇴근이나 나들이, 업무 이동에 있어 최상의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 인프라도 최고 수준으로 갖추고 있다. 부산 센텀시티의 문화, 쇼핑 등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최대 규모의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 CGV, 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다양하고 품격 높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자녀들을 위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강동초등학교를 비롯해 해림초교, 해강초·중·고교와 함께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까지 인접한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장산과 우동천을 품은 천혜의 자연 속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이 특징이다. 장산이 단지 주변을 병풍처럼 둘러싸 자연녹지를 사계절 즐길 수 있으며, 맑고 깨끗한 숲의 기운을 사계절 호흡할 수 있다. 단지 앞 우동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만드는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보다 더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태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개발호재 또한 풍부하다. 단지 가까운 곳에 BEXCO 제 2전시장과 부산월드비즈니스 센터가 들어선다. 영화의 도시답게 영화의 전당, 부산문화 콘텐츠 콤플렉스, 촬영 스튜디오와 영화진흥 위원회 등 각종 영화관련 시설물과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영화영상타운이 센텀 시티 내 조성돼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는 센텀시티 권역의 기존 아파트들보다 3.3㎡당 100만원 가량 저렴한 90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현재 미계약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동백역 인근 마린시티 해원초등학교 맞은편(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6-11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