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KT·삼성전자, 마케팅 뭉쳤다

입력 2012-07-05 13:54
현대자동차가 KT, 삼성전자와 손잡고 고객 마케팅을 펼칩니다.



현대차는 4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KT와 삼성전자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플 넘버 1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는 이 달부터 9월까지 3달간 벨로스터와 i30, i40이나 쏘나타 출고 고객 가운데 현대M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올레 스마트홈패트 또는 갤럭시 노트를 제공합니다.



3사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사은품 증정과 할인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곽 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각 산업 대표 브랜드의 만남으로 좋은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