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부문의 유류공동 구매를 통해 석유시장의 경쟁촉진과 가격인하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석유시장은 정유4사의 시장점유율이 98%를 차지할 정도로 과점체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공공부문의 수요대비 가격협상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는 따라서 오는 8월부터 공동구매 낙찰가격을 나라장터에 공개해 경쟁을 촉진하고 석유시장 가격안정을 위한 정책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