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사막화 방지를 위해 중국에 조림산업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습니다.
한화는 4일 홍기준 한화솔라원 부회장과 양요린 UNCCD 아시아지역조정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발전 프로젝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시간당 80kW의 전력을 생산해 중국 닝샤자치구 링우시에서 추진 중인 8백50만 평방미터(㎡) 규모의 조림 산업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홍기준 한화솔라원 부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생태계 구축의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탄소 환경사업에 참여해 클린에너지(Clean Energy) 공급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