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IB들이 올해 중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동결이 우세한 것으로 내다봤다고 국제금융센터가 밝혔습니다.
크레딧 스위스와 바클레이즈 캐피탈 등 해외 IB들은 민간소비 약화와 글로벌 유가 하락 등으로 물가상승 위험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이상기온 현상과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물가상승 요인은 상존하고, 금리인하가 대외여건을 직접적으로 개선시키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금리동결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BOA메릴린치와 시티 그룹은 대내외 경기둔화로 올해 중 한은이 금리를 0.25~0.5% 인하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