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원회는 4일 행복공감봉사단 5기 발대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올해 복권 홍보대사를 맡은 가수 김장훈과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5기 봉사단원 1천700명은 월계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 배식과 도시락 배달, 안마 등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복권위원회 위원장인 김동연 재정부 2차관은 행사에서 "복권수익의 절반정도가 사회공헌에 쓰인다"며 "오늘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