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5인승 4개 모델로 확대

입력 2012-07-04 11:18
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 '2.0 2WD' 모델 전 사양을 5인승으로 변경, 확대했습니다.



현대차는 기존 신형 싼타페 모델 가운데 '2.0 2WD' 모델 스마트(Smart)와 모던(Modern) 모델에만 적용하던 5인승 시트를 전체 모델 사양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 '2.0 2WD' 프리미엄과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5인승 시트를 확대 적용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폭을 넓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양 변경으로 2개 모델 사양의 가격이 50만원 인하됐습니다.



회사측은 또, 신형 싼타페에 '레드 멜롯(Red Merlot)' 컬러를 신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