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MC 이동욱의 애드리브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센스 있는 진행으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이동욱이 깜짝 출연한 아이돌 그룹 유키스에게 1위를 뺏긴 설움을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표현했다.
이날 이동욱은 방은희를 위해 깜짝 방문한 아이돌 그룹 유키스와 함께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마지막 시상 장면을 연출했다.
한 번도 1위를 차지해보지 못한 유키스를 위해 1위 수상 소감의 자리를 마련한 것. 유키스가 1위 수상 소감을 전달하는 도중 이동욱이 주먹 쥔 손으로 테이블을 치며 "1위를 뺏겼어! 아이고~" 라는 깨알 같은 애드리브와 억울함을 표현한 몸동작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SBS '강심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