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실물경제를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5일 지식경제부 점검단이 경북 구미의 산업공단 대경권본부를 방문해 '중소기업 실물경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5개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나 애로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장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입주기업체의 불공정거래와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유럽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