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KCC에 대해 2분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1천원을 제시했습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료가격 하락에도 매출 비중이 높은 도료부문에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KCC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16.1%증가한 681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곽 연구원은 "KCC가 폴리실리콘 사업 중단 효과로 지난 2004년 이후 평균 영업이익률이 8.8%로 정상화됐다"며 "다만 매출성장성이 낮아, 보유 현금을 활용해 장기성장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