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해저터널株 급등‥제주-목포 해저터널 기대

입력 2012-07-03 09:20
제주-목포 간 해저고속철도 사업이 대선을 앞두고 주목받으면서 해저터널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11분 현재 울트라건설과 특수건설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각각 4천150원, 6천350원에 거래중입니다.



이 밖에 한국선재도 10% 넘게 뛰었고 KT서브마린과 부산산업, 세명전기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제주-목포 간 해저터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해저터널주들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