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임직원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영향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주가급락을 매수기회로 활용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2일 임직원들의 스톡옵션 행사로 주가가 6.39% 하락했다"며, "현재 남아있는 스톡옵션마저 행사된다해도 주당순이익(EPS) 희석효과는 약 4.7%에 불과해 어제 주가하락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진 연구원은 또 "이번 스톡옵션을 감안하더라도 펀더멘탈이 여전히 견조한 만큼 이번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