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2012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첫 발

입력 2012-07-02 13:56
노스페이스(대표 성기학, www.thenorthfacekorea.co.kr)가 개최하는 제9회 대학생 국토순례단 ‘2012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2일 서울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493Km 국토 도보 순례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노스페이스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 및 후원하고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2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도보 대장정. 이번 원정대는 국내외 56개 대학, 96명(남녀 각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대학생들의 도전 정신을 함양하고 협력과 화합,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 입니다.



원정대는 발대식 후 차량으로 대장정의 시작점인 포항 호미곶으로 이동, 해안도로로 유명한 7번 국도를 따라 영덕, 원덕, 태백, 정선, 평창, 양평을 거쳐 20일 서울광장에 도착할 예정. 하루 평균 30Km, 최대 9시간을 걷는 강행군으로 약 493Km의 코스를 도보로 순례합니다.



특히 이번 대장정은 완주자가 1Km를 걸을 때마다 자신의 이름으로 소정의 기금을 적립해 나눔 기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원정대의 적립금에 따라 노스페이스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금액을 더해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에 생명나눔기금으로 전달할 계획 입니다.



이 날 발대식에는 ㈜골드윈코리아 성기학 대표를 비롯해 김형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김희옥 동국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