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스페인과 손잡고 중남미 ‘이러닝 시장’에 진출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중남미, 미국 등 스페인어권 이러닝 시장 진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사절이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해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 스페인 최대 통신사 Telefonica, 이러닝 전문기업 Euroforamc를 비롯한 30여개의 현지기업이 참여했고, 스마트러닝 서비스 플랫폼, 로봇 기반 이러닝 서비스 플랫폼, 외국어 학습 전문 콘텐츠, 이러닝 솔루션 등 국내 앞선 기술과 제품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양국 이러닝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이러닝산업협회와 스페인이러닝산업협회간에 ‘이러닝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해 스페인어권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 프로젝트 발굴, 정보·인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