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한화생명으로 재탄생합니다.
대한생명은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화생명으로의 사명변경안'을 가결했습니다.
이에따라 대한생명의 창립기녑일인 오는 10월 9일부터 새로운 사명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화그룹은 대한생명을 인수한 직 후부터 사명변경을 추진해왔습니다.
하지만 대한생명의 2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의 반대로 그동안 '한화'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올해로 그룹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한화그룹은 금융계열사간의 시너지 극대화를 내세워 예보를 설득하는데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