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분당 정자역 주변에 오피스텔인 '푸르지오시티' 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은 2010년 정자동 1차 푸르지오시티 105실을 시작으로 지난해 정자동 2차 푸르지오시티 361실, 그리고 다음달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는 지상 최고 34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25~59㎡, 1,590실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까지 대우건설이 공급한 오피스텔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자동은 주거환경이 뛰어나고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이기 때문에 대규모 푸르지오 시티 타운 조성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입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8,500여실의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으로 틈새시장으로 오피스텔 사업에 대해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