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계단, 어질어질 '울렁울렁'

입력 2012-06-29 09:57
수정 2012-06-29 09:58
보고만 있어도 어지러운 술 취한 계단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해외의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술 취한 계단(Can you survive it while drunk?)'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건물의 계단을 촬영한 것으로 마치 포토샵으로 사진을 왜곡한 듯한 착시효과를 불러일으켜 눈길을 끌었다.



이 계단은 곡선으로 설계됐고 벽과 계단이 만나는 부분을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이어 그려 더욱 큰 효과를 얻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보고만 있어도 어지럽다" "계단 내려오다 넘어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외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