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이라크 진출 방안 협의

입력 2012-06-29 09:56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가 칼릴 알-모싸위 주한 이라크 대사를 만나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KOREA-US CM포럼의 협력방안에 관해 협의했습니다.



배영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라크도 리비아와 마찬가지로 재건사업이 활기를 띨 것이기 때문에 이라크 정부 대표가 10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KOREA-US CM포럼에 참석해 재건사업 계획을 설명해 주면 한국과 미국 업체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알-모싸위 이라크 대사는 "이라크 내에 재건해야 할 사업들이 많으므로 현재 많은 사업이 구상되고 있고 이라크 정부에서도 지금까지의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의 많은 업체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라고 있다"며 "포럼에 참여해 재건사업을 설명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알-모싸위 대사는 이어 "본국 정부에 KOREA-US CM포럼 소개와 요청사항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