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흉가, 180명 한곳에서 자살? '오싹'

입력 2012-06-29 09:57
수정 2012-06-29 09:58
세계 10대 흉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세계 10대 흉가’라는 제목의 글이 퍼지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10대 흉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인도의 유령도시 ‘반가라’를 비롯, 스코틀랜드에서 귀신이 가장 많이 발견됐다는 ‘에딘버러 성’, 미국 테네시주의 ‘벨농장’, 자메이카의 ‘로즈홀’ 등의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오싹함을 느끼게 한다.



또 900년동안 180명의 사람들이 1층 난간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전해지는 ‘우드체스터 멘션’, 많은 유골들이 있는 파리의 '지하묘지', 영국 왕족 귀신이 자주 목격된다는 영국의 ‘런던타워’ 영화 ‘샤이닝’의 모델이 된 흉가도 소개되어 있다.



특히 영국의 ‘볼리 렉토리’는 전 세계 흉가 마니아들에게 유명한 곳으로 전문가들도 인정한 흉가다. 이 곳에서 발견된 귀신들과 초자연적 현상은 수도 없이 많을 정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10대 흉가 체험해보고 싶다” “보기만 해도 오싹하다” “세계 10대 흉가 중 영국에 있는 흉가가 많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