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N서울타워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8.4억원 비용 절감

입력 2012-06-29 09:14
남산 N서울타워 조명이 오는 2014년까지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한 저전력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됩니다.



기존에 N서울타워에 설치된 20기의 컬러투광기는 소비전력이 높고 고장 시 수리기간이 긴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시는 N서울타워 조명을 저전력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에너지 절약 모델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LED는 컬러투광기에 비해 설치 비용이 1/6 수준인 반면, 수명은 3배이상 길어 LED로 교체시 약 8억4천만원의 비용절감 효과와 함께 약 90% 이상의 전기요금 절약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수요절감에 따른 시의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