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가진 여성들, 1억 가지 색상 감지 '신기'

입력 2012-06-29 09:58
수정 2012-06-29 09:59
일반 사람보다 무려 100배에 달하는 색을 감지할 수 있는 초능력 가진 여성들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디스커버 매거진은 '초능력 가진 여성들'에 대해 보도했다. 이는 영국 뉴캐슬대학 신경학자 가브리엘레 조던 박사의 연구 결과다.







가브리엘레 조던 박사는 매체를 통해 "20년간 걸친 추적 조사 끝에 초능력 가진 여성을 발견했다"며 "이 여성은 1억 가지 색을 감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반은은 보통 100만 가지의 색을 감지할 수 있다. 하지만 초능력을 가진 여성들은 색을 구분하는 원추세포가 월등해 일반인 보다 100배 많은 1억 가지의 색을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능력 가진 여성들'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금 눈으로 보이는 색도 많다고 느꼈는데", "1억 개의 색상이라 능력자다", "한번 만나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