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의 최신 안전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7월 2일부터 나흘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안전보건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과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 전시를 통해 산업현장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과 일본, 독일 등 15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1만여개 이상 제품을 소개하며 산업재해사례와 위험체크리스트, 재해예방 포스터 등 자료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공단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일반 관람객에게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산업현장에는 안전과 근로자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