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오는 30일 개통, 최대 수혜 ‘논현 테라폴리스’

입력 2012-06-28 11:36
◈ 수인선 오는 30일 개통, 최대 수혜 ‘논현 테라폴리스’



“길이 뚫리는 곳을 가면 돈이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도로가 생기고 지하철역이 들어서면 그 일대의 아파트값이 오를 수 있다는 말이다. 교통이 좋아지면 수요가 몰려 대형 할인점 등의 편의시설도 많아지고 집값도 덩달아 움직인다. 수요자들이 많기 때문에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이 적은 특징이 있다.



오는 30일에 수원∼인천 간 복선전철 사업 중 1단계 구간인 오이도∼송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주변 지역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인선 주변에는 남동.반월.시화공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전철 개통으로 역세권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서남부 시장이 다시 부각될 전망이다.



인천 남동구 논현택지지구에 분양 중인 ‘유승 테라폴리스’가 최대 수혜 오피스텔로 꼽힌다. 이 오피스텔은 수인선 호구포역에서 불과 19미터 떨어져 있다.



‘유승 테라폴리스’는 인근에는 50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남동공단과 시화·반월공단이 위치하며, 송도국제도시가 인접해 있어서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남향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뛰어난 교통을 자랑한다.



인근 은봉초, 논현초, 동방중, 논현고, 남동고 등 풍부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와 가깝게 오봉산이 있어 자연환경도 좋은 편이다.



지하3층 ~ 지상27층 규모로 전용 27~59㎡ 558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여성전용 주차장, 옥상하늘정원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실투자금은 4천만원대이며 주택사업자 등록 시 취득세, 재산세 면제 혜택을 주며, 계약금 5%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