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국내외 대학(원)생 및 현대건설 계열사의 협력업체 그리고 일반 중소기업과 협력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건설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신기술 아이템 발굴을 위한 ‘2012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개최합니다.
지난 2008년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전은 응모대상을 일반 중소기업에서 확대해 대학(원)생 부문을 다시 신설했습니다.
대학부문의 경우 ▲친환경 녹색기술개발 관련 논문 및 아이디어, 신기술/신공법 ▲건설산업분야의 신기술, 신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창조적 논문 및 아이디어이며 기업부문의 경우 ▲원가절감이 가능한 신자재 및 신공법 ▲현장 프로세스 개선방안 ▲저탄소 녹색성장기술 등 입니다.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kr) 팝업창을 통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전응모를 거쳐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기술논문 A4 20매 내외, 아이디어 PPT자료 20매 내외를 제출하면 됩니다.
10월 중 심사를 통해 11월 초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팀)에 상금 1,000만원과 상패, 금상(2팀)에 상금 500만원과 상패, 은상(4팀)에 상금 300만원과 상패, 장려상(6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됩니다.
대학(원)생 수상자에게는 현대건설 입사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되며 수상업체는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됩니다.
아울러 수상작에 대해서는 사업화, 기술개발 실용화 추진 및 공동지재권 비용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 기술대전에서는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1월 시상식 때 첨단 그린빌딩, 신공간 창출, 물·환경, 해양·플랜트·원전 4개 세션으로 나눠 ‘연구성과 발표회’도 마련합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공모대상 범위를 일반 중소기업에서 국내/외 대학(원)생으로까지 확대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기술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개발하는 산-학(産學) 협력 및 대·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