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떡칠女, 3년동안 화장 안지워? '경악'

입력 2012-06-28 09:34
수정 2012-06-28 09:34
화성인 화장떡칠녀 등장에 네티즌이 경악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3년 넘게 화장을 지우지 않고 덧칠만하는 일명 화장떡칠녀 이정원 씨가 출연했다.







화장떡칠녀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미모의 큐레이터과 학생이다. 그는 “화장은 지우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라며 “어차피 또 해야하는 화장 뭐하러 지우느냐. 오히려 화장을 지우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더 좋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소주는 마시는게 아니라 뿌리는 것이다”라며 화장 덧칠을 위해 소주 미스트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화장을 지우지 않고 3년동안 덧칠만 한 것에 대해 이정원 씨는 “물 공포증이 있다. 화장을 지우지 않고 덧칠만 하는 것은 물론, 샤워 역시 억지로 한다”며 “악취를 잡기 위해 매일 향수를 뿌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장떡칠녀 편은 27일 자정 방송된다.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