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현재 수준보다 0.3%포인트 낮아집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7일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을 현행 1.8%에서 1.5%로 0.3%포인트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 관계자에 따르면 "애초 1.6% 수준으로 조정할 계획이었으나 김 위원장 지시로 0.1%포인트 더 내린 1.5%로 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적용 대상은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 220만 곳 가운데 68%에 해당하는 중소 사업장 150만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