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오늘(27일) '남자라면 왕컵'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고추씨 기름을 원료로 한 별첨 스프를 통해 기존 '남자라면'의 진하고 화끈한 맛에 매운 맛을 강화해 10~20대 고객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용량은 105g, 소비자가격은 1천300원입니다.
팔도는 올해 연말까지 해당 제품 매출 50억원을 올리겠다는 계획으로 이어서 '남자라면 소컵(65g)'도 출시할 방침입니다.
팔도 관계자는 "남자라면은 출시 후 1달 만에 봉지면 매출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계속된 신제품 출시로 빨간 국물 라면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