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비심리 급락, 유통주 영향 제한적" - NH농협증권

입력 2012-06-27 08:50
NH농협증권이 6월 소비심리가 하락했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6월 소비심리는 101로 지난 5월보다 4포인트 급락했다"며 "국내외 경기불확실성으로 취업기회와 가계수입 전망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연구원은 "이번 소비심리 급락은 소매유통주에 부담요인이지만 90 안팎으로 추가 하락하기 전까지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소매유통주 가운데 백화점 중심의 접근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