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내년부터 바뀌는 중등 검정교과서 심사에 20종의 교과서를 출원해 18종이 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비상교육은 "이번 결과가 교재사업과 학원사업 등 주요 매출원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심사에 합격한 교과서는 2017년까지 사용될 예정으로, 비상교육은 2015년에 진행될 '디지털 교과서' 사업 영역에서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오는 7월에는 중등 인정교과서 심사가 예정돼 있다며 자사 교과서의 추가 합격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