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픽션 보컬 '해랑' 혼혈 논란에..네티즌 '누구?'

입력 2012-06-26 09:54
락밴드 트랜스 픽션 보컬 해랑이 혼혈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최근 KBS2 '탑밴드2'에서 해랑은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은 것입니다. 해랑은 이런 질문이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끊이질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랑 "혼혈 해명만 10년째다. 이제 해명도 지겹다"라며 "부모님 두 분 모두 한국인이다. 외모 때문에 혼혈로 오해하는데 난 토종이다"라고 다시 한 번 해명했습니다.



또한 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뷔한지 10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어 아쉽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한편 트랜스픽션은 2002년 1집 앨범 'Trans Fixion'으로 데뷔해 현재 '탑밴드'에서 새로운 무대를 보이며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사진 = KBS2 '탑밴드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