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낙서' 무심코 지나치다 '섬뜩'

입력 2012-06-26 09:13
'아무도 모르는 낙서' 게시물이 시선을 잡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무도 모르는 낙서'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아무도 모르는 낙서' 사진 속에는 철제로 이뤄진 울타리가 자리 잡고 있다. 울타리에는 검은색과 흰색의 페인트가 알 수 없는 형태로 칠해져 있다.



하지만 곧 반전이 시작된다. 정면에서 보면 아무 의미 없는 낙서 일 뿐이지만 조금만 지나 옆에서 보면 사람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섬뜩할 정도로 선명한 얼굴의 형태에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간 떨어질 뻔 했다", '누구의 작품인지 대단하다", "정말 아무도 모르는 낙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