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택가 미활용 부지를 소규모 주차장으로 만드는 '자투리땅 주차장'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현재 5개구 122면에 주차장을 조성했거나 조성중이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150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자투리땅 주차장'은 토지 소유자가 해당 자치구에 조성 희망 신청을 하면 시와 자치구가 1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 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지역주민에게 공영 방식(거주자우선주차제)으로 주차공간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 토지소유주는 1면당 월 4~5만원의 주차장 운영수입금을 받거나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