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45주년..30개 모델로 라인업 확장

입력 2012-06-25 10:21
메르세데스-AMG는 올해로 45주년을 맞아 향후 50주년을 내다 본 지속적인 미래 성장 전략인 AMG Performance 50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MG Performance 50에는 고성능 모델로 라인업을 확충하는 신차 전략과 함께 AMG 퍼포먼스 센터 확대, AMG 모델의 지속적인 연료 소비 감소, 경량화를 위한 AMG Lightweight Performance 디자인 전략 등이 포함됐습니다.



메르세데스-AMG는 45주년을 맞아 컴팩트 클래스 고성능 차량인 A 45 AMG와 AMG 슈퍼 스포츠카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LS AMG GT를 선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A 45 AMG는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을 향한 미래 전략 AMG Performance 50의 공격적인 신차 전략을 대변하는 것으로, 앞으로 고성능 컴팩트 카 A 45 AMG를 비롯해 효율성을 갖춘 SLS AMG GT와 GL 63 AMG 등의 상위 클래스 AMG 모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AMG는 현재 22개 모델에서 앞으로 30개 모델로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고성능 모델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AMG Performance 50 성장 전략에 따라 역동적인 신규 시장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특히 중국, 러시아, 한국, 브라질의 AMG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들 신규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AMG 퍼포먼스 센터를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전세계 24개국에 AMG 퍼포먼스 센터가 설립됐으며 2017년까지 약 350개의 퍼포먼스 센터가 완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