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기업 홍보에 나섰습니다.
산업단지공단은 22일 외국인 교환교수와 유학생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문화컨텐츠 체험투어'를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영상 분야의 우수기업들을 방문해 국내 문화콘텐츠 개발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은 "외국인들이 산업단지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며 "서울디지털단지에서 문화콘텐츠 한류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