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가 화물연대 파업선언에 대응해 비상대책반을 설치 운영키로 했습니다.
무협은 "화물운송 거부로 인해 발생하는 화주기업 피해현황과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 정부에 전달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12개 지역본부와 지역상사협의회, 수출입 물류협력업체 등을 활용해 무역업계의 피해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화주협의회 홈페이지(http://shippersgate.kita.net)를 통해 피해사례를 접수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