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의 오피스텔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남보금자리지구 오피스텔 분양현장을 임동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오는 2014년 4월 강남보금자리지구에 들어서게 될 ‘유탑 유블레스’의 견본주택입니다.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은 수요자들로 북적입니다.
풍부한 개발호재와 주변지역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관심을 끈겁니다.
<인터뷰> 박연곤 유탑엔지니어링 분양사업부 본부장
‘강남 보금자리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KTX수서역과 문정동법조타운 수혜단지다.’
새로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지하4층, 지상10층 규모로 전용면적 25~34㎡ 513실로 이뤄집니다.
전체 513실 중 95%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25~26㎡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또 단지 중앙과 옥상에 소규모 공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인근 강남 지역 보다 3.3㎡당 500만원가량 낮은 900~1000만원대의 분양가는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강남보금자리지구에는 올해 유탑유블레스를 포함한 오피스텔 4개 단지의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뛰어난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의 강남보금자리지구가 이제 강남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WOW-TV NEWS 임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