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투자전략] 유로존 정상회의 '주목'

입력 2012-06-22 18:59
<앵커>



다음 주는 유럽 문제 해법을 위한 중요한 회의가 잇따라 열립니다.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제시될 경우 글로벌 증시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 주 증시전망



<인터뷰 - 김주형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3470 target=_blank>동양증권 투자전략팀장>



“무디스의 글로벌 IB은행 신용 등급 하향 조정이 단기 악재로 그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다음 주는 유럽 정상들의 모임을 통해서 유로존 위기와 관련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에 단기 조정 이후에 추가적인 상승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곽병열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1200 target=_blank>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기본적으로 유럽 정상회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같은 경우 어느 정도 반등 가능성을 열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체크 포인트



<인터뷰 - 김주형 동양증권 투자전략팀장>



“월말 경제지표 발표가 잇따르겠지만 28일과 29일에 열리는 유럽정상회담에서 유로존 위기 대책이 어느 정도 구체화되는 것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역시 25~26일 사이 스페인 구제 금융 안이 발표되면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될 것 습니다. 이어 EU 정상회의를 통해 유럽의 해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 다음 주 투자전략



<인터뷰 - 김주형 동양증권 투자전략팀장>



“시장 자체가 변동성 위기에 놓여있긴 하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회복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IT와 항공, 기계업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유럽 이외 지역에서 경기부양책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돈이 풀릴 때가 증시가 오르는 시점이기 때문에 가장 많이 빠진 종목 특히 소재나 산업재 같은 종목이 적극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