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2일 페루에서 리마증권거래소와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마증권거래소는 지난 1860년 설립된 페루 유일의 증권거래소로 254개사가 상장돼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은 810억 달러 규모입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진수형 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은 프란시스 스테닝(Francis Stenning) 리마증권거래소 최고경영자(CEO)와 양국 증권시장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적 파트너쉽과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