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입 안에서 녹는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성분명 실데나필)를 출시했습니다.
휴온스는 비아그라의 복제 성분인 실데나필을 주성분으로 녹여 먹는 구강붕해 필름형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프리스틴'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우표 한 장 정도 크기의 필름형으로 사용자가 쓴 맛을 느끼지 못하도록 시트르산염을 제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수용성 필름에 약물이 분산돼 있어 혀 위에 놓고 필름을 녹이면 위장관으로 약물이 전달된다"며 "평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해 이용자들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