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이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체코를 꺾고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 4강행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포르투갈은 22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폴란드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후반에 터진 호날두의 헤딩 결승골로 체코를 1-0으로 꺾었습니다.
포르투갈은 경기 시작부터 체코를 메섭게 몰아 붙였으나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경기 내내 두 번이나 골대를 맞히며 공격을 시도하다 후반 34분 헤딩으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한편 포르투갈은 28일 새벽 스페인-프랑스 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