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사회적기업 '자연찬' 본격화

입력 2012-06-21 13:56
현대글로비스가 한국영농장애인경영지원중앙회와 공동 설립한 사회적기업 '자연찬 유통사업단'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자연찬은 국내 영농 장애인과 농업·농촌 취약계층이 생산한 농산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현대글로비스는 3년간 총 30억원의 운영자금 지원과 함께 종합물류유통기업으로서 축적한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는 "자연찬이 농업·농촌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지속 가능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