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중형 SUV인 '뉴 쏘렌토R'에 대한 사전계약을 실시합니다.
기아차는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차급 수준의 상품성 강화로 새롭게 태어난 '뉴 쏘렌토R'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사전계약 고객이 차량 출고할 경우 오는 8월까지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해주며, 다음 달 말까지 차량 출고가 안될 경우 2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납기 보장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백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 이용권(1등 1명), 3백만원 상당의 가족 캠핑 용품(2등 1명) 등 총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세 번째로 선보이는 '뉴 쏘렌토R'은 성능, 디자인, 연비 등 모든 면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신차급으로 새롭게 바뀌었다"며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