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입사 2년차 사원 117명을 중국에 보내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최대와 최고를 본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세계 최대 패션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패션기업들과 견주는 중국 이랜드의 위상을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연수는 3박4일 일정으로 패션사업부문 사원 연수는 지난 13~16일 진행됐고 유통부문 사원 연수는 19일부터 22일까지 두차례에 나눠서 실시됩니다.
해당 사원들은 중국 이랜드의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고 향후 중국사업 비전에 대한 최종양 대표의 특강을 들었으며 중국 근무에 대비해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에 대해 선배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중국사업은 더욱 다양화되고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재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중국에 대한 안목과 비즈니스 감각을 지닐 수 있도록 인재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