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아프리카의 동쪽 관문인 케냐 나이로비에 동북아시아 최초로 직항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대한항공은 오늘(21일) 오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은고비 키타우(Ngovi Kitau) 케냐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행사를 갖습니다.
이번 노선에는 A330-200 기종(총 226석)을 투입해 주 3회(화, 목, 토) 운항합니다.
인천 출발편은 오후 10시 1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 30분에 나이로비 공항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전 10시 30분 나이로비 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4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