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로 나뉘어있던 부동산 공적장부를 1개로 통합한 '일사편리' 서비스가 내년 초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21일) 국토연구원에서 이번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습니다.
토지, 건축물, 소유정보를 하나로 제공하는 '일사편리' 구축이 완료되면 내년 초부터 부동산 관련 정보를 증명서 한 장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박상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국민의 높은 공감을 얻어낸 데 이어 올해 전국적인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확산하면 부동산 행정의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