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장인수 영업총괄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오비맥주는 국내 시장상황에 맞는 밀착형 토착영업을 한층 강화하고 영업력 집중을 통해 맥주업계 1위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같은 발탁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류업계 '고졸 신화'로 유명한 장 신임 사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1980년 진로에 입사해 33년 간 주류영업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지난 2010년 1월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에 취임, 2년 만에 맥주업계 1위를 탈환하는 등 오비맥주의 성장을 견인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