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 보금자리주택 457가구 조성

입력 2012-06-20 13:44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보금자리주택 457가구가 조성됩니다.



이중 74%인 341가구가 임대주택으로 59㎡이하 소형주택도 315가구가 포함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9일) 제14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계동 보금자리주택 건설공사 계획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 712-5 일대에는 용적률 225%를 적용받은 지하 2~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57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특히 단지안에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커뮤니티(993㎡)시설을 확충해 주민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도로(3109㎡), 완충녹지(3302㎡) 등 총 6411㎡의 기반시설을 조성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사업지는 한진중공업 소유 부지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8만호 공급계획의 일환으로 SH공사에서 시행할 예정입니다.